미국에 첫 입국했을때의 기분은 뭐라 말할수 없을 만큼 흥분되고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로 가득차게 됩니다.
그러나 막상 미국 생활을 시작하고 나면, 여러 어려운 일들과 부딪히게 되면서, 생활의 리듬이 깨어지고, 짜증난 일들이 반복 되게 되어도, 어디에 가서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우선 미국 정착을 위하여 미리 준비 해두면, 어려움이 와도 좀더 수월하게 문제들을 해결할수가 있지요. 몇가지 도움이 될 만한 사항들을 이곳에서 얻으실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1. 입국 직후 제일 먼저 해야 할일 1) 거주지 확보와 주소 등록입니다 취업이민으로 미국에 들어왔던, 가족 초청으로 들어왔던, 낯선 이민자로서는 거주지를 확정하기 위해 현재 거주하고 있는 분들의 도움이 필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우선 가장 쉽게 저촉할수 있는 한인들을 만나 도움을 얻으려면, 체류하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교회에 출석해 볼 것을 권해 드립니다. 처음부터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면, 외국인들과의 저촉이 쉽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 이기 때문입니다. 단기 체류라면 Air and b, 친척집, 지인 소개 하숙집 등으로 숙소를 활용하고, 2주 이내 장기 거주지 계약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영주권자의 경우 USCIS 등록 주소와 일치해야 하므로 초기 주소 설정은 특히 중요합니다. 2) 체류 신분 확인및 1-94 기록 확인 입국 후, 미국 정부의 출입국 기록 시스템인 I-94 웹사이트(i94.cbp.dhs.gov)에서 본인의 입국 기록을 조회해 저장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에서 생활하려면 최소한의 소셜번호(SSN), 면허, 은행 등 모든 미국 시스템은 I-94를 기준으로 작동되어지게 됩니다. 3) 입시 교통수단 및 Wifi 활용 공항에서 내리면 마중나온 사람들에 의해 움직이게 되겠지만, 만약을 대비해 미리 한국에서 미국에 입국하기전 필요한 대중 교통수단(한인 택시, 우버택사 및 차량 대기 등을 위한 정보를 준비해 오시는 것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필요한 사항입니다. 미국의 관공서나 공공 장소에서는 흔히 wifi 를 무료로 제공받을수 있기 때문에 wifi 를 사용할수 있는 작은 노트북을 미리 준비해 오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